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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mewhere only we know-Keane 무룡 아버님 상가에 다녀왔다. 사실 무룡과는 1학년 때 룸메이트였지만 대학이후로 점점 멀어져 친구 건너건너로 소식전하기도 힘들었었는데 이렇게 힘든 소식으로 만나게 되어서 참 안타까웠다. 실험도 하는 둥 마는 둥 옷도 입는 둥 마는둥 밤 기차에 몸을 맡기고 대전으로 내려가는 길에 옆에 앉은 주인이와 우리의 하루하루를 되새김질 하다가 우리가 벌써 안지 10년이나 되었다는 하지만 마치 그게 어제 일 인 것마냥 웃고 떠들 수 있다는 사실이 씁슬하면서도 피식 웃음이 나왔다. 10년지기 친구들.....3년 같이 부대끼다가 7년만에 만난 친구들이 대부분이지만 우리가 있던 어딘가. 그리구 우리가 새로 출발할 그 어딘가. 바로 그 곳에서 서로의 손을 잡아줄 수 있다는 사실 때문에 참으로 훈훈했다. 다음에는 좀 좋은 일로.. 더보기
I can - Nas I know I can (I know I can) Be what I wanna be (be what I wanna be) If I work hard at it (If I work hard at it) I'll be where I wanna be (I'll be where I wanna be) 절대로 빠른 길은 없다. 요령이 있을지는 모르나 결국 매한가지 인 것 같다. 훌륭한 만화는 오래 앉아 있는 작가에게서 나오듯이 훌륭한 연구도 오래 앉아 있어야 이루어지지 않을까 싶다. 좀 더 많은 지식을 가지기 위하여 책을 보고 논문을 읽고 좀 더 많은 사람들과 책상에 둘러 앉아 많이 이야기 해봐야 내가 얼마나 부족한지 알고 어떻게 해쳐나갈 수 있을지 길이 보이는 것 같다. 물론 할 수 있다는 확신과 함께 말이다. 더보기
Welcome To The Black Parade - My Chemical Romance 그냥 끌리는 제목의 노래다 (^^);; 거의 라디오를 놓을 때 쯤 들었던..... 이제 나름 어두운 행진 대열에서 벗어나 당당하게 걸어나가고 싶다. 더보기
Semi-charmed Life - Third Eye Blind 고등학교 때 부터 듣던 신나는 노래 아는 팝은 거의 없었지만 이 노래는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 마법을 부릴 수 있다는 제 3의 눈 나에게는 그런 눈은 없지만 매력적인 삶을 영위하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semi-매력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더보기
Grace Kelly - Mika Blogging을 쉰지 거의 1년이 되었는데 그 사이에 세상이 또 한 번 뒤집혀서 이제 UCC가 대세가 되었다. Pump up the volume의 포스팅을 위해 나름 좋은 노래 찾아 P2P를 뒤지거나 블로그를 떠도는 것도 이제는 저 뒤안길로 사라진 듯하다. 어쨌든 이제 mp3 대신에 아예 영상을 올리는 시대가 되었으니 Video kill the radio star의 시대는 가고 같이 공존하는 시대가 온건지도 모르겠다. 노래는 Mika의 Grace Kelly 나의 Grace Kelly를 위해서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