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arðsvik 해안. Lonely planet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이라고 해서 들르기는 했는데 딱히......황금빛 모래가 좋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신발 속으로 파고드는 모래보다는 지압효과까지 있는 자갈들이 더 좋아서 말이지. 하지만 모래 사장이 그렇게 많지 않는 지역특성상 사람들이 더 좋아할 수는 있겠다는 생각은 했다. 굳이 따지자면 화산암의 검은색에 익숙해지다 못해 질린 사람들에게 신선하게 다가올 것 같기도 하고.
Where are you going?/Iceland (2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