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서 출발해서 덴마크나 노르웨이 같은 다른 유럽 국가에 다다르는 Smyril ferry line을 이용할 수도 있다. 국제항이면 으레 연상되는 북적북적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북유럽도 언젠가는 꼭 가보고 싶은데 언제 기회가 될 는지.
Seyðisfiörður를 마지막으로 East fjord와는 안녕. 다시 내륙으로 향한다. 한 동안 바다는 없겠지만 대신 세계 어디를 가도 쉽게 볼 수 없다는 살아있는 화산지형을 볼 수 있다는 새로운 설레임이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