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yce canyon national park 5 - UT, USA (2011. 12. 31)
bbackjin2013. 10. 21. 11:36
Bryce canyon의 끝자락에서 어느새 또 하루가 저물어 갔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하루일지라도 이 하루하루가 모여 이런 멋진 모습이 남겨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문득 나는 이 소중한 하루를 어떻게 보냈는가 반성해 보게 된다. Bryce canyon의 Ampitheater를 이렇게 둘러보면서 또는 Ampitheater안의 그들이 나를 바라보면서 이 하루를 나는 이 곳에 글을 남기고 그들은 그들 몸에 또다른 생채기로 남겨 놓겠지. 나중에 돌이켜 볼 때 이 흔적들이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